관련전문가 세미나 개최
기술동향·당면현안 공유
기술동향·당면현안 공유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정보통신 설계·감리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정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연관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원충호·박종규 정보통신기술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역사 내 회의실에서 ‘건축정보통신 스마트 감리를 위한 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정보통신기술사 3인은 지난 4월 정보통신 감리 실무지침서인 ‘건축정보통신실전 스마트 감리’ 책자를 펴낸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 감리 실무서 공동 저자 3인을 비롯해 현직 정보통신감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이상일 정보통신기술사는 광케이블 기술 동향과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 등 최근 정보통신 감리분야 기술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스마트 감리 제언’을 주제로 정보통신 감리분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이보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정보통신 설계·감리 관련법 제·개정 추진 동향에 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상일 정보통신기술사는 “세미나가 토요일 오후에 열렸음에도 여러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이 참석해 발표 내용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기적 세미나 개최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3분기에는 당면현안이 산적해 있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에 관한 기술세미나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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