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TV 탑재 OTT 셋톱박스 증정
오는 31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진행
오는 31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진행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현대아이티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현대전자칠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글TV OTT 서비스를 지원하는 셋톱박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 스마트스토어에서 현대전자칠판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K(3840×2160) 해상도의 화질로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유튜브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 OTT 서비스가 콘텐츠 미디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IT 업계는 OTT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아이티 또한 이 같은 업계 동향에 대응해 이번 행사를 추진, 고객이 전자칠판을 수업 또는 업무 용도 외 스마트TV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 나섰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현대전자칠판은 기존 칠판, 화이트보드의 기능을 디지털 기술로 대체한 제품으로, 수업이나 업무 목적뿐만 아니라 휴식 시간 또는 가정에서 대형 스마트TV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전자칠판이 주변 스마트기기 화면을 재생할 수 있는 무선미러링 기능을 최대 9대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대형 화면을 최대한 활용해 콘텐츠를 감상하고 싶다면 TV셋톱박스 설치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전자칠판은 단순 판서 외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재생하고 그 위에 터치UI로 디지털 펜을 사용해 판서를 하면서 그 과정을 녹화·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미래 교실 구축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 스마트기기 보급에 속도가 붙으면서 교육 기관에서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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