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와이앤에이치의 종합 온라인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바이럴가이드'가 자회사 '시원'의 명의로 2023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원사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화, 신규 사업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취지이다.
와이앤에이치는 자사의 주력 서비스인 바이럴 마케팅의 효율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AI MD(머천다이저) 도입을 제안했다. 바이럴가이드는 맘카페 바이럴 및 커뮤니티 마케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바이럴가이드는 일반적인 지역 소상공인 광고와 같은 일회성 마케팅홍보가 아닌,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마케팅을 인건비 미만의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브랜드로서는 경쟁 업체가 이미 선점한 특화 매체보다는 잠재 고객층이 널리 분포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공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므로, 커뮤니티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이 갈 수록 커질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와이앤에이치는 자사의 서비스 효율과 품질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 부흥이라는 공익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