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포럼
9월 4일까지 원서 접수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2기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생성테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해당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피스센터 빌딩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초거대 AI 챗GPT 현황 및 전망, 대응전략 △MS사와 네이버의 오픈 AI 소개 및 사업방안 △챗GPT 활용 글쓰기 및 업무자동화 △그림그리기 △분야별 프롬프트 활용 방법 △생산성 극대화 방안 △다양한 AI 체험해 보기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교육생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IT전문가협회를 비롯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디지털융합교육원 △SD코리아포럼 △전자신문사가 후원 및 협찬기관으로 참여해 공공기관 등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창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정부 기관 및 기업체, 언론사, 학계, 정당, 군,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사람이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은 이번 교육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9월 4일까지 4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수료자 대상 실기평가 후 민간자격증을 수여하고, 향후 포럼 행사 및 원우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제1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2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