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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공항공사, 미래 교통기술 선도 ‘맞손’
철도공단-공항공사, 미래 교통기술 선도 ‘맞손’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10.1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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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도입 협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최근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항공분야의 미래 교통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 전반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실현’의 국정목표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철도-항공의 연계교통망 구축과 교통체계 디지털 운영 기술을 토대로 향후 해외시장으로도 공동 진출해 K-철도 등 한국 교통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철도공단은 빌딩정보화모델링(BIM)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철도의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시설·자산관리 등 업무 전반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트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철도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삼아 철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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