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회수, 자원순환 이행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현대아이티는 1일 서울시 강동구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이행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환수 현대아이티 부사장과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아이티는 기업에서 신형 전자칠판을 구비함으로써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TV, 모니터, 구형 전자칠판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회수·재활용을 진행해 자원 선순환에 일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 86인치를 구매하는 고객은 폐전기·전자제품 반납 시 보상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은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전자칠판용 스탠드, 30인치 이상 대형모니터·TV 등이다.
조환수 현대아이티 부사장은 “기업 맞춤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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