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에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1월 6~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전환 포럼’에 참석했다.

특히, 위원회는 ‘한국-베트남 디지털전환 정책’ 세션에서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정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디지털 정부와 디지털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양국의 ICT 관련 기관, 협·단체 및 기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소개된 △맞춤형 혜택알리미 배달 서비스 △관공서 첨부서류 제로화 △공장 간편 인허가 서비스 △초거대 AI 지방 정부 활용 사례 등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제 추진사례에 대해 특히 관심을 많이 보였다.

백승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관협업총괄과장은 “AI와 데이터 시대에 대한민국을 글로벌 모범국가로 도약시켜줄 정부 운영의 혁신전략이 바로 디지털플랫폼정부”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디지털 전환 분야 정책 수립과 민관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교류와 협럭을 확대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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