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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3사-충남, ‘충남 지역 지속 가능 발전’ MOU 체결
케이블TV 3사-충남, ‘충남 지역 지속 가능 발전’ MOU 체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1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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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위한 공동 사업 추진
LG헬로비전∙CMB∙SK브로드밴드와 충청남도는 지난 14일(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진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
LG헬로비전∙CMB∙SK브로드밴드와 충청남도는 지난 14일(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진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CMB∙SK브로드밴드와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충남도청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청남도 및 케이블 3사 공동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각 지역채널을 활용해 충청남도의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지역 종합유선방송(SO)인 LG헬로비전 충남방송과 CMB 충청방송,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중심이 돼 진행된다. 

충청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 사업자로서 충남 지역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지역 미디어에서 충청남도의 주요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케이블TV와의 협업을 통해 충청남도의 발전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커뮤니티그룹장)는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충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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