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6일 삼정호텔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본격 이행과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를 대표해 정부 부처, 참여 기업, 대학 협의회, 유관 협회, 디지털인재 리더스클럽 선정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인재 발굴과 양성, 채용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년간 진행해온 얼라이언스의 성과·계획 발표, 기업현황 및 채용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3개사((주)KT, ㈜엘리스그룹, 크래프톤)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여한다.
또한 △KT(발표자: 진영심 실장)는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크래프톤(발표자: 배진희 팀장)은 디지털 인재(SW/AI/게임) 연간 1000명 배출 계획 △엘리스그룹(발표자: 김재원 대표) ‘전국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대상별 추진 전략 △사람인(발표자: 최승철 소장)은 디지털 HR 채용 최신 Trend 및 동향 △그렙(발표자: 김가향 부장)은 디지털 역량평가 최신 트렌드 및 동향 △KISDI (발표자: 문아람 박사)는 생성형 AI와 노동의 변화 디지털 인재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22년 10월에 출범해 올해에는 인재발굴-양성-채용 全주기 구축을 위한 회원사 전용 온라인 채용관 및 공동채용관 운영,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선정, 인재양성, 기업협력, 정책지원 분과반 및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SW중심대학과 얼라이언스 회원사 인턴십 연계,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 구축(d-alliance.kr)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도에는 올해 활동에 이어 회원사 대상 재직자 온라인 교육 무상 제공,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확대 운영, 온·오프라인 채용관 운영 확대를 통한 기업 채용 프로세스 지원 강화, 산학협력 인턴십 확대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얼라이언스 총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인재발굴-양성-채용의 전주기 구축을 실현하는데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