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기술은 오는 25일 경기 안양시 한국기술 본사에서 ‘펠릿압출 3D프린터 EXT Titan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시스템즈 EXT Titan 펠릿 압출 3D프린터는 한국기술에서 한국최초로 도입하는 3D프린터다.
Titan EXT는 대형 적층 제조 솔루션으로 패턴, 금형, 공구 세공, 지그, 고정장치, 최종 사용 제품 및 전체 규모 원형제작을 포함한 기능성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성이 입증된 대형 산업용 적층제조 시스템이다.
항공·우주, 자동차, 주조 공장, 소비재, 가전제품, 연구기관, 기타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고, 최대 1270㎜×1270㎜×1829㎜ 제작크기, 최대 분당 3만㎜ 인쇄 속도로 주기 시간을 단축해 10배 빠른 프린트 속도를 제공하며, 재료 비용을 최대 1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국기술은 3D프린팅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1997년부터 국내 600여 기업과 교육기관에 산업용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3D프린팅 기업인 미국 3D시스템즈사의 장비 판매 및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한편, 25일 세미나에서는 장비를 직접 시연하고 펠릿압출 3D프린터의 기술과 활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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