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국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강의의 흐름과 미래 교육시장의 비전 등을 담은 전문 서적이 출간된다. 한국강사신문은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서적 발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강의 트렌드에 대한 분석서로서 미래 교육시장의 수요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강사신문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국내 강사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와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잇달아 출간한 바 있다. 오는 10월 9일 출간 예정인 ‘연간 강의 트렌드 2025’는 강사 트렌드 분석서에 이은 3번째 도서로서, 기존 서적의 핵심내용에 강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게 특징이다.

책자 집필에는 △박정아 아이티앤베이직 교육연구소 소장 △송은영 숭실대학교 교수 △안유선 심리치료사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 △조연심 엠유 대표 △최동하 KBC파트너스 대표 △최인원 삼성 SDI HRD프로 △최인호 인플로우 대표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한민 아주대학교 교수 △황현호 국제코치훈련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한국강사신문은 지난 17일 책자 집필진에 대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상형 한국강사신문 발행인은 환영사에서 “연간 강의 트렌드 2025 책자가 우리나라 강의 트렌드를 상세히 분석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헌희 강사사업본부장은 “이 책자는 매년 성장하는 국내 교육시장에서 여러 전문분야의 강사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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