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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핫라인과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맞손
세이프웨어, 핫라인과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맞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2.0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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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용 에어백 베스트 대중화 위해 마케팅·유통 등 협력
서민환 핫라인 대표(왼쪽)와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오른쪽)는 지난 1일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환 핫라인 대표(왼쪽)와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오른쪽)는 지난 1일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바이크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세이프웨어는 친환경 EV(electric vehicle) 유통기업 핫라인과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제품 유통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이프웨어의 모빌리티용 에어백 베스트(vest) M시리즈의 마케팅, 유통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안전제품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경기도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환철 대표를 비롯한 핫라인 서민환 대표와 각 사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핫라인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이륜차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PM 전문 유통기업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플랫폼 일렉트론(ELECTRON)을 통해 모아펀스, 모토벨로, AU테크 등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 레포츠 유저를 위한 전기 바이크 핀 스쿠터스(Finn Scooters)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렉트론에서 판매되는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에어백으로, 디자인에 따라 M1과 M2로 나뉜다.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ey ball)이 분리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즉시 팽창해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사용 후에도 이산화탄소(CO2) 카트리지 교체로 간단히 재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EV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인 핫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 제품을 더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환 핫라인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에서도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세이프웨어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이 적용된 퍼스널 웨어러블 안전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세이프웨어의 제품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시카고 빌드 2019, 두바이 엑스포 2022, IFA 2023, 등 각종 국제 전시회에 초청받으며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 900여 곳의 현장에 공급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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