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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워크 AI ‘스냅’ 출시…AI기반 업무 자동화부터 AX까지 책임
스윗, 워크 AI ‘스냅’ 출시…AI기반 업무 자동화부터 AX까지 책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0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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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테크놀로지스, 워크 AI(Work AI) ‘스냅(Snap)’ 출시 [사진=스윗테크놀로지스]
스윗테크놀로지스, 워크 AI(Work AI) ‘스냅(Snap)’ 출시 [사진=스윗테크놀로지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업의 성공적인 생성형 AI(Gen AI) 활용을 지원하고, 나아가 AI기반 조직으로의 전환과 AX(AI Transformation) 실현을 돕는 워크 AI ‘스냅(Snap)’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채택 및 활용은 산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의 우선 과제로 급부상했다. AI도입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AI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과 인프라의 변화가 요구되었다. 이에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창립 5주년을 맞아 AI기반 업무 자동화부터 AI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기업조직 최적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AX까지 전방위적인 기업의 AI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Snap’을 선보이게 되었다.

스윗테크놀로지스의 Swit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는 물론 노코드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전자결재, 게스트 플러그인 등의 기능들을 기업 및 팀의 업무방식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 협업 플랫폼(Work OS)이다. 현재 전세계 184개 국가 4만3000여 개의 기업과 팀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Snap’은 Swit 플랫폼 내에서 업무 전반에 필요한 AI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워크OS’에서 한층 진화한 ‘Work AI’ 솔루션이다.

‘Snap’은 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Q&A 챗봇(Chatbot)’ 기능을 포함해 채널, 프로젝트, 태스크 등 여러 협업 환경에 최적화된 B2B 전용 AI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 챗(Chat)을 뛰어넘는 TaskGPT로서 AI챗봇 기능(AI-powered Chat)과 더불어 AI 활용을 자동화로 지원하는 Task(AI-powered Task) 기능까지 갖춘 국내 유일의 협업 소프트웨어이다. 다양한 LLM을 활용하여 Q&A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 LLM Q&A, 메시지 내용, 이메일 등을 바로 태스크로 전환해주는 작업화(Taskify), 안읽은 메시지와 업무의 업데이트 및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업무 요약(Summary), 기술 설명서/연구 보고서/마케팅 자료/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 생성에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Write), 해외 지사 혹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번역(Translate) 등 협업에 특화된 AI기능들이 있다.

Snap의 중요한 특징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챗봇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몇 번에 걸쳐서 원하는 답변을 얻을 때 까지 명령어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스냅에서는 프롬프트 숏컷 기능을 통해 클릭 몇 번 만으로 내가 원하는 글의 형태, 길이, 톤과 매너, 언어 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해외 지사의 직원이 Swit내에서 외국어로 메시지를 남길 경우, 사용자는 해당 메시지를 드래그하고 프롬프트 숏컷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만 하면, 스냅은 해당 메시지를 번역하고 이에 기반하여 업무 카드를 생성한 후, 상세한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주게 된다. 다양한 언어는 물론 일하는 방식으로 협업하는 사람들이 Snap을 통해 연결 될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이는 개인 생산성 향상을 뛰어넘어 여러 협업 환경에 최적화된 B2B 전용 Work AI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윗(Swit)의 Ecosystem Map 이미지>

디지털 전환과 AI전환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조직의 변화없이 AI를 도입하면 그 또한 사일로화된 솔루션에 불과하다. Snap은 사람, 도구, 작업을 하나의 허브로 통합하는 스윗 에코시스템 안에서 AI가 포괄적인 작업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상호 연결된 협업 환경에서 AI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AI기반 조직으로의 전환까지 달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구글워크스페이스 및 MS365 생태계와 완벽하게 연동되는 생태계를 만들어왔던 Swit 생태계의 핵심에 스냅이 위치하여 여기저기 파편화 되어 있던 모든 업무 데이터를 한 곳에 집결시키고, 이를 통해 ‘나처럼 일하는 Work AI’를 활용 할 수 있다. (Swit Ecosystem 이미지 참고)

개인 및 협업용 비서 역할을 하는 ‘스냅(Snap)’은 모든 기능단위에서 오픈AI의 GPT 3.5, GPT 4.0 뿐 아니라 메타의 라마(LLaMA),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등 멀티 LLM(거대언어모델)들을 지원한다. 이에 개인 유저들은 답변 결과를 LLM별로 비교하여 활용할 수 있고, 자신들의 업무 성격과 특징에 따라 원하는 LLM을 선택할 수도 있다. 챗봇을 통해 생성된 답변은 또 다른 채널과 업무 카드에 공유 및 첨부하여 단순 개인용 질의응답 상대가 아닌 협업의 맥락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최근 AI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AI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단일 LLM 종속, 비용 부담, 확장 운영에 따른 병목현상 등의 문제로 AI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nap은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서 동시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모르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지난 5년간 기업의 협업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이 AI기반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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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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