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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온,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 돌파…전년대비 4배↑
클라이온,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 돌파…전년대비 4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2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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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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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클라이온이 2023년 공공 영역과 민간∙금융 분야 사업 강화로 젼년대비 4배 성장하며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이온은 2022년 12월 인수한 넥스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넥스클리퍼(NeClpper) 사업권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확보하며 공공영역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전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8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주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DPG 허브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클라이온은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도 역할을 하는 ISP 수립의 중추를 담당하였다.

올해 클라이온은 지난해 공공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과 금융 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DevOps(데브옵스∙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통합), K8S(쿠버네티스) 옵저버빌러티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형 Dx Hub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성능 테스트 서비스(TaaS) 등 특화 솔루션을 상반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의 전문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기관∙기업에 생성형AI PoC 수행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생성형AI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2023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핵심솔루션과 연구개발 역량 확보와 함께 공공 영역에서 확실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한해였다”며 “올해는 축적된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의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 영역 확대를 통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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