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SKT 문자메시지 꾸미기 서비스
SKT 문자메시지 꾸미기 서비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6.26 10:21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22일 텍스트 기반의 문자메시지(SMS)를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형태의 메시지로 변환해 전송할 수 있는 '컬러메일 컬러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컬러메일 컬러문자' 서비스는 발신자가 휴대전화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수신자의 이동전화번호 앞에 '200'이라는 숫자를 붙여서 전송하면 메시지에 어울리는 배경이미지와 배경음악이 함께 전송되는 서비스다.

현재는 배경이미지 등이 임의로 설정돼 보내지며 SK텔레콤은 앞으로 발신자가 지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나 배경이미지, 배경음악 등을 이용해 꾸며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컬러메일 컬러문자' 서비스는 특별한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전용단말기 없이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수 있는 단말기에서는 모두 발신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외의 가입자에게도 전송할 수 있다.

다만 MMS를 수신할 수 없는 단말기에는 일반 문자메시지 형태로 수신되는데 이 경우에 '컬러메일 컬러문자'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의 이용료는 발신자의 경우 일반 문자메시지 전송료 30원과 함께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수신자는 MMS 다운로드 요금이 부과되는데 일반 패킷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건당 200원 정도가 부과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