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업정보화와 e-Business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업 및 정부의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 전문가 참여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이번 포럼에서 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정보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아직도 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e-비즈니스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업종간 정보화 격차의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정보화수준평가를 주관하고 있는 기업정보화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중 전기·전자, 은행·증권 등 12개 업종별로 기업정보화수준을 상세히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IT 기술지원센터(www.cyberIT.re.kr)의 온라인 수준진단 및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에게 자사의 정보화수준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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