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과 인도네시아봉제 협회의 ASP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맞아떨어져 개최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CJ시스템즈는 지난 90년부터 CJ(주) 인도네시아 법인에 대한 IT기술지원사업으로 쌓은 현지 정보기술 인력 및 상황 대응능력과 비텍스비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한 섬유업 전문 ASP솔루션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100여개 섬유봉제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CJ시스템즈는 현지 IT컨설팅 서비스와 회계시스템을, 비텍스비는 해외섬유, 봉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잉웨어(SewingWare)휴먼웨어(HumanWare) 솔루션을 소개했다.
CJ시스템즈는 이와 함께 현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IDC 및 네트워크사업자를 파트너사로 확보해 3자 컨소시엄을 맺고 현지 공장에 대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내년 인도네시아 법인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CJ시스템즈는 이번 행사를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현지 파트너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의류 수출 기업에 대한 성공적인 ASP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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