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는 J2EE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웹로직 워크샵'을 통해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인 HP를 비롯, 시카고 시청 등의 공공기관, 에어넷, 라운드아치, 트루링크 등 다국적 기업들의 기업 전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 중 HP는 최근 자사의 SAP시스템을 HP고객사들의 엑스트라넷과 통합시키는 작업을 마쳤으며 이 과정에서 BEA '웹로직 워크샵'을 채용해 웹서비스 아키텍처를 구현한 결과 단 8주만에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설명이다.
BEA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용대 사장은 "웹로직 워크샵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통합이 하나의 과정으로 융합되게 해주는 기반을 제공하며 주류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에서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쳐) 기반의 디자인이 실제로 가능하게 해 주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바원 콘퍼런스에서 동종 업계들이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단순화하는 툴을 집중적으로 발표한 것은 지난해 '웹로직 워크샵'을 출시하면서 BEA가 이야기 했던 '쉬운 자바 개발'을 향한 BEA의 비전이 옳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웹로직 워크샵 8.1의 출시를 앞두고, 이러한 흐름이 더욱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IBM 등 경쟁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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