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인 부산 PIFF 광장 내에 공식 미디어센터를 차린 SK텔레콤은 부산 곳곳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관련 소식을 자사의 EV-DO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PIFF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회사는 행사장인 남포동과 해운대 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내에서 휴대폰을 통해 모바일 영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영화관'도 운영한다.
또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극장 7관에서 '건달과 달걀'(감독 이희철), '마이 굿 파트너', `프로젝트X' 등 SK텔레콤의 핸드폰을 통해 서비스되는 모바일 영화 3편에 대한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회와 함께 장윤현 감독, 강한섭 서울예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의 시선 확장-뉴미디어와 모바일', '영화와 기술-디지털과 모바일', '영화 언어의 확장-퍼스널과 모바일' 주제의 세미나가 열리며, '모바일 영상 창작제'를 통해 선발된 젊은 감독들을 초청하는 '모바일 영상 캠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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