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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위피 상용화 협의회 구성
이통3사 위피 상용화 협의회 구성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1.09 10:0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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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3사가 국산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인 '위피(WIPI)'를 상용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올 연말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 본격 상용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은 TTA(정보통신기술협회)의 모바일 표준 플랫폼 규격인 WIPI 탑재 단말기를 조기에 개발, 올 11~12월경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WIPI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WIPI의 상용화 및 이통사 간의 호환성을 위해 WIPI 상용화 협의체를 구성, 상호인증을 위한 규격범위 결정과 상호인증 툴(Tool)등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동통신 3사는 현재 서비스 중인 자바(SK텔레콤,LG텔레콤)/브루(KTF)용 킬러 응용프로그램이 WIPI에서도 변환되어 실행되도록 추진, WIPI 탑재 단말기로도 기존에 제공되던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동전화 3사는 TTA의 과제형태로 개발 중인 WIPI 응용프로그램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등 3사는 각 사가 개발 중인 WIPI 플랫폼의 상호 호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용화 협의체내에서 상호 인증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 WIPI 단말기 출시 시에 상용화 협의체의 인증규격을 준용, 각 사별로 플랫폼 인증을 직접 수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기능 수행을 위해 TTA와 협의해 인증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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