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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조화 필요
무선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조화 필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7.27 10:5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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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시장 동향 및 전망

송석헌 가트너 데이터퀘스트 부장


무선 인터넷은 광의적인 의미로 휴대폰, 무선모뎀 혹은 무선랜 카드를 장착한 PDA나 노트북을 통하여 인터넷을 접속하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범위를 좁히면 휴대폰이나 무선통신 킷을 장착한 PDA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칭하며, 일반 PC나 노트북과는 달리 작은 화면과 하드웨어 지원을 위한 별도의 브라우저나 어플리케이션으 필요로 한다.

무선데이터에 비해서는 좁은 의미이지만, 대부분의 서비스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휴대폰에 의한 접속이 주 관심사이기에 휴대폰을 통한 무선데이터 통신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많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2001년이 무선인터넷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되기를 기대했다.

물론 사업자에 따라 무선데이터 매출의 80%까지도 차지하는 SMS(Shortessage Service) 시장의 빠른 성장이 그 기대를 어느 정도 채워주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무선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투자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대만큼의 높은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주된 이유로는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GSM의 2.5세대인 GPRS 단말의 더딘 보급과 기대에 못미치는 네트워크 성능, 미진한 3G 투자, 소위 킬러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가 충분치 않았다는 점, 그리고 전반적으로 비싼 서비스 요금등을 들 수 있다.

반면 한국 및 일본의 CDMA와 i-mode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앞선 네트워크와 원활한 단말 수급, 그리고 시장, 즉 사용자의 무선 인터넷에 대한 높은 친숙도등이 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시장 역시 단순 정보나 엔터테이먼트쪽에 무선인터넷 매출이 치중되어 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크지 않다는 점에서 풀어야할 숙제들을 안고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현 시점에서 한계가 있는 월정액과 음성 서비스 위주의 수입 구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무선인터넷이기에, 단순히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슈이다.
여기서는 전 세계 각 지역별 무선 인터넷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유 럽

일찍이 전 유럽 공통의 GSM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술 표준제정이나 시장의 규모 면에서 여러 솔루션들의 개발이 상당히 용이하고, 메이저 제조업체의 튼튼한 지원을 받고 있는 시장답게 여러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높은 이동통신 보급율 및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WAP 단말기의 빠른 보급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성장이 주춤거렸던 주된 이유로 모든 사업자가 채택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솔루션인 WAP의 경우, 느린 속도에 문자 중심의 서비스,
그리고 보안 문제들이 이슈가 되었고, GPRS의 경우 망이 도입되기 시작한지 2년이 되는 동안 12여종의 단말기만이, 그것도 충분치 않게 제공되었다는 점과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20-30Kbps에 머무르는 느린 네트워크 속도가 멀티미디어 서비스 도입을 힘들게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하나 무선 인터넷 시장의 성장을 더디게 한 중요한 이유로는 사업자들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확보한 3G 서비스에 투자가 부진하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3G 라이선스 비용과 망 투자 소요 자금에 따른 부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이런 어려움은 사업자들을 리스크가 적고, 당장 실현 가능한 무선 데이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장이 포화상태에 들어선 서유럽의 경우, 성장을 위한 새로운 투자를 계속 미룰 수는 없고, WAP 브라우저의 기능 항상 그리고 다양한 가격대와 Color 디스플레이, 카메라 내장등 기능이 추가된 GPRS 단말기들이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단말기 수급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여 무선 인터넷 시장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북미지역

북미 지역은 본격적인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인프라가 널리 보급되어 있지는 못한 상태이며,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대부분 문자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CDMA나 TDMA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망 업그레이드 작업이 활발히 진행중이여서 시장의 여러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일본이나 유럽의 경우와는 달리 시스템 포화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여유가 있고, GPRS나 cdma2000 1x, W-CDMA등에대한 투자는 투자 효율을 중시하는 실리적인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시장은 유럽이나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절반 이상의 가정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 정도로 인터넷에 익숙하며, 2000년 기준으로 북미에 약 570만의 무선 데이터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2005년에는 1억3천6백만명으로 연 평균성장율 88.7%의 가빠른 성장이 예상되는등 시장의 크기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관심 및 투자 여력 측면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아시아 지역

아시아 시장은 매우 다양하고 역동적인 시장이다.
각 나라별 경제 및 이동통신 시장 환경이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일률적으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최근 몇 년간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준 경제 위기는 이런 차별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나라별로 서비스 제공지역이나 수준에 있어서는 많은 격차가 있어서 인도, 중국등 이동통신 보급률이 낮은 나라에서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하기는 하지만,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와 이동통신 시장 저변 확대에 우선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이 지역의 무선데이터 시장을 정리하면 첫째, NTT DoCoMo i-mode의 꾸준한 성장, 둘째. WAP에 대한 실망 지속과 SMS 시장의 큰 폭의 성장, 셋째. 주로 단말기 부족으로 인해 본격화되지 못한 GPRS 서비스와 한국의 cdma2000 1x 서비스 시작을 들 수 있다.

2000년부터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무선 인터넷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폴등 상대적으로 이동통신 보급률이 높은 나라들이 투자를 선도하였으나, 전체적인 무선인터넷 가입자 규모나 매출은 한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미미한 편이다.
이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GPRS와 3G 서비스 도입이 지지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이다.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

한국은 무선인터넷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특별하고 성공적인 시장중 하나이다. SK Telecom의 경우 가입자 1인당 무선 데이터 매출이 1년 사이에 123%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고, 다른 사업자들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이런 높은 성장률은 초기 시장 자체가 워낙 작았던 탓도 있지만, 지난 1년간 무선데이터 시장이 그동안의 투자의 결실로 본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무선 컨텐츠를 늘이고, 데이터 사용 요금을 낮추는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사업자나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한국은 사업자와 정부의 신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단말 제조업체들을 통한 원활한 신규 단말기 개발과 생산, 또한 무선인터넷에 대해 친숙하고, 이용에 적극적인 소비자층이 넓다는 점등 시장의 질적, 양적 확대를 위한 좋은 토양들이 준비되어있다.

무선망의 경우 cdma2000 1x나 cdam2000 1xEV-DO와 같이 앞선 패킷 무선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다. 망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와 품질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비용 및 편의성등 측면에서 다양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힘들다.

이런 면에서 cdma2000 네트워크는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이전에는 가능치 않던 새로운 서비스들을 가능케 하여 주고 있다.

비록 광고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지만, GSM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미 2년 가까이 되는 운용 경험도 수준높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에 큰 보탬이 되었다.

단말기의 경우 작년 5월 이후 대략 60여종이 넘는 cdma2000 1x 모델이 출시가 되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이는 서비스 도입 후 2년여간 12여개의 모델만 발표되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은 GPRS 시장과는 달리 내수를 바탕으로 사업자와 제조업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기능면에서 칼라화면과 다중화음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신규 단말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카메라 장착 단말기도 내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보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신형 단말기들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강조한 것들로 실제 신형 단말기 사용자의 1인당 매출이 일반 단말기 사용자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의 경우, 데이터 전송 속도의 향상으로 텍스트보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케 되었고, 자바나 브루의 채택으로 인하여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새로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단말기를 통한 가입자당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여건에도 실제 매출에 있어서 무선데이터 시장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리수에 머물러왔다.

이 시장을 위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매출로의 기여도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비록 이전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 전반적으로 이용 데이터 크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서비스 요금이 부담이 된다는 점과 벨소리나 이미지 다운로드 같은 엔터테이먼트를 제외한 기꺼이 지불하고 이용코자 하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점이 극복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현재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주된 관심 사항들로 일본 J-Phone과 KDDI의 성공적인 출발에 영향을 받아 화상 이미지 서비스와 LBS(Location Based Service)를 들 수 있다.

화상 이미지 서비스, 더 나아가 주문형 동영상 혹은 음악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의 확산이 필요한데, 카메라, MPEG4 또는 MP3 기능을 갖춘 단말기 2-3년내에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대다수의 구입자들이 이런 기능들보다는 신형 단말기라는 것에 이끌리어 구매할 것이긴 하지만, 구형 단말기 소지자들의 교체 시기와 맞물리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여건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정보 서비스의 경우, 그동안 사업자들은 기업 고객 위주로 시장을 키워왔지만 GPS 기능을 내장한 칩의 보급과 함께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져가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 차원의 관심, 사업자들의 경쟁적인 마케팅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무선인터넷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래서 2002년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매출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두 자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 시작한 cdma2000 1x 또는 EV-DO나 내년에 서비스 예정인 W-CDMA 서비스가 제 궤도를 잡으면, 가입자나 매출, 데이터 트래픽등 전반적인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ummary

전 세계적으로 무선 데이터 시장은 몇 가지 공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첫째 무선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자판기 이용, 주차비 지불, 그리고 극장표 예매와 같은 소액위주 결제, 소위 Micro Payment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편의성은 인정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을 무선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결제에 대한 불안함과 카드나 현찰을 이용했을 경우와 비교해서 번거로운 점등 새로운 결제 방법에 대한 사용 의지가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둘째, E-mail이나 단문서비스(SMS)와 같은 Messaging 서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도입된다고 해도, 상당 부분의 정보이용이 문자만으로도 충분하다면 구지 비싼 단말기와 요금을 내고 복잡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그리 매력적이진 않을 것이다.

셋째,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끄는 서비스, 특히 음악과 게임과 같은 엔터테이먼트 컨텐츠에 대한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무선인터넷 시장 성장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는 면에서는 고무적이지만, 몇 몇 분야에 한정된 성장이 자칫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와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동전화 이용도 많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시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이며, 서비스나 연령의 취향에 맞는 단말기 보급과 서비스 요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무선 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애가 아직 여럿 있는데, 망의 성능, 보안, 지불 표준, 적절한 시점의 저렴한 가격의 휴대단말 보급, 선 투자 필요성에 비해 불확실 수익모델, 새로운 시장과 환경에 따른 검증된 마케팅이나 요금 전략의 미비, 킬러 어플리케이션의 부재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애물들은 무선인터넷 미래에 대한 확신과 기대와 함께 빠르게 극복되고 있고, 무엇보다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의 빠른 증가와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시장 발전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무선인터넷의 성공을 위해서는 휴대폰, 네트워크, 컨텐츠, 서비스 요금 그리고 시장의 이해도등 모든 요소들이 함께 잘 어우러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없으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는 것이고, 시설이나 기타 모든 면에서 완벽히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서비스 요금이 비싸거나 사용자들이 낯설게 여긴다면 외면당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무선 인터넷 시장은 애초에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여러 어려움들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특히 전 세계적인 W-CDMA 사업의 지지부진한 모습은 무선 인터넷 시장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기고 하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들이 빠르게 극복되어가고 있으며, 달리 나아갈 길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서둘러 비관론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소 지연이 되고 있지만 무선 인터넷은 성장과 생존을 위해 나아가야할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은 무선인터넷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부품연구원 전자정보센터(www.eic.re.kr)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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