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원 대상 업체는 IT 상용기술을 개발하려는 중소·벤처기업 등이며, 업체의 기술개발 능력을 평가, 출연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대상 기술은 ▲차세대 인터넷 ▲데이터방송 ▲임베디드 SW ▲컴퍼넌트 ▲정보보호 ▲전통산업 IT화 ▲PDA(개인휴대단말기) 개발 ▲IT SoC(시스템 온 칩) 개발 등 핵심 전략분야다.
정통부는 과제별 최고 10억 원, 주요 연구비 합계액의 50% 범위 안에서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한편, 수시로 관련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개발 상담·전문가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와 국제 공동연구로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과 외국 연구기관 공동개발은 우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사업 안내서와 신청서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서 내려 받아 오는 7월 19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통부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7월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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