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정보통신부, ETRI 등 연구원 내·외 관련 인사와 베트남 우전통신기술연구소(PTIT) 소장(Dr. Phung Van Van)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정보화, 무선방송, 이동통신의 4개 분야에서 2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베트남 기술교류세미나는 5년(1998년∼2002년)간 1년에 한 번씩 양 국가에서 번갈아 개최돼 왔다.
윤형구 국제협력팀장은 “한·베트남 기술교류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정보통신 기술개발 현황과 관련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해 국내정보통신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히 이뤄졌다”며 “정보통신 인력교류를 통해 한·베트남간 정보통신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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