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홈네트워크) TTA 디지털홈 표준화 동향
(홈네트워크) TTA 디지털홈 표준화 동향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1.03 10:26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기술·기기간 운영성 등 중점

각 기술 위원회들과 연계 모색
12개 아이템 상반기 제정 추진

세계 홈네트워크 시장이 아직 초기시장이라는 점에서 국내 홈네트워크 표준 개발은 값어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 이동통신, 디지털 방송, 백색가전 산업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들을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산업은 세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국내 홈네트워크 표준 제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TTA 디지털홈 프로젝트 그룹은 표준과제 및 국제 표준전문가 과제를 통해 국내 디지털홈 기술 보급, 표준기술 공동 연구, 국내 표준 제정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TTA 디지털홈 프로젝트 그룹의 표준화 업무영역과 표준에 대한 검토 범위는 △디지털홈 관련 구조, 설계·설치 규격 표준 개발 △홈네트워크 관련 미들웨어 표준 개발 △홈네트워크 및 정보가전 기기간 상호운용성 표준 개발 △홈네트워크 및 정보가전 기기 성능 관리 및 인증 관련 표준 개발 등이다.
TTA 디지털홈 프로젝트 그룹에서는 2004년 12월 현재 총 12개의 아이템에 대해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2003년 초안에 대한 작성을 완료했던 인터넷정보가전 홈게이트웨이시스템 상호운용시험 정보통신 기술보고서는 TTA의 제42차 표준총회에서 제정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포럼에서 제안된 FTTH 기반 홈게이트웨이 시스템 표준과 상호운용성 시험표준, 서비스 게이트웨이 원격관리 표준, 댁내기기 원격관리 서비스 표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전담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표준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표준안에 대한 프로젝트 그룹의 이견이 없을 경우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내에 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질적인 디지털홈 미들웨어간 연동을 위한 표준은 현재 표준에 대한 초안을 마련했고 각 업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안에 대해 추가적인 보충 및 수정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그 외 개방형 홈서비스 서버 연동 API와 홈네트워크 DB 관련 표준, 디지털홈 스트리밍 서비스 표준 등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홈은 유·무선 액세스망 기술, 유·무선 댁내망 기술, 구내설비, 보안, 임베디드 SW 등 다양한 기술이 서로 연계돼 있는 복합기술 분야이다.
이에 따라 TTA는 WPAN 프로젝트그룹, 구내통신 프로젝트그룹, 정보보호 프로젝트그룹, 광전송 프로젝트그룹, DSL 프로젝트그룹, 임베디드 SW 프로젝트그룹 등 디지털홈과 관련된 기술들에 대한 표준화위원회들과 연계방안을 마련해 해당 전문분야에 대해 표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홈 프로젝트 그룹에서는 홈서버·게이트웨이 기술, 미들웨어 기술, 상호운용 및 시험인증과 같은 핵심 요소 기술들에 대한 표준 진행으로 효율적인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 포럼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표준화 이슈 중에서 업계에서 요구되는 분야에 대한 즉시적인 표준화 추진과 홈게이트웨이 및 상호운영성 확보를 위한 표준, 보안기술 표준, 홈네트워크 기기간 인터페이스 표준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로드맵 상의 디지털홈 관련 주요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표준화 추진을 위한 핵심 표준화 요소기술을 선정키로 했다.
아울러 이들에 대한 세부 요소 기술을 파악해 국내외 시장현황, 기술개발현황과 기술개발 수준 및 향후 전략 등을 분석해 국내에서 표준화 추진시 표준을 선점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세부 분야를 선정해 적극적인 표준화 추진에 대한 지원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