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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접속 쉬워져
핸드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접속 쉬워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7.12 11:3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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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와 LG텔레콤에 이어 SK텔레콤도 7월부터 출시된 휴대폰(모토롤라 MS100, MS150 등)부터 핫키를 통해 모바일주소(윙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로써 핫키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근 방법이 국내 무선인터넷 이용을 위한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핫키는 휴대폰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통화(SEND)'버튼을 누르듯이, 모바일주소(윙크) 번호를 입력하고 네이트, 매직엔, eZ-i 등 무선 인터넷 연결버튼을 눌러 해당 무선인터넷에 직접 접속하는 방식이다.
모바일주소(윙크)를 활용한 접근방법은 이미 지난 2002년 12월에 정보통신단체표준(TTAS.KO-06.0044)으로 제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정보센터(원장 송관호, 이하 KRNIC)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브랜드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브랜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용자가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행의 무선인터넷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업은행'이라는 브랜드만 입력하면 된다.
한편, KRNIC은 핫키가 지원되지 않는 단말기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85'(바로) 또는 '**9462'(모바일주소(윙크)번호)를 입력하고 통화(SEND) 버튼을 눌러 접근할 수 있는 콜백URL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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