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빌더용 에이피온 2.5는 웹 전환시 위험이 적고 손쉽게 웹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채택 시 웹 구현에 필요한 노력과 관련된 비용 및 시간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자바/J2EE 개발자를 보유하지 않은 조직에서도 이 제품을 통해 파워빌더 지식만으로 클라이언트 및 서버 수준의 인터페이스 기능을 가진 새로운 웹 어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이베이스는 현재 에이피온2.5의 HTML과 클라이언트·서버 사용자간에 이뤄지는 고도의 대화식 인터페이스를 자동 복제하는 기술을 특허출원 중에 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통해 개발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웹에 배포할 때 J2EE 또는 .NET 솔루션이 요구하는 형태로 코드를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베이스 홍순만 사장은 "파워빌더는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4GL 도구 중 하나"라면서 "향후 대대적인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 등 웹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에이피온2.5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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