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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하반기 DW시장 공략 강화
한국오라클, 하반기 DW시장 공략 강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7.05 11:2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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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하반기 데이터 웨어하우스(DW)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최근 동남아해운, LG생활건강,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농업기반공사 등에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DW 전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예상되는 하반기 DW시장을 공격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의 정확한 의사결정과 대고객 프로세스의 혁신, 효율적인 IT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위한 DW시스템이 각광을 받으면서 하반기 전략 중 DW부문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오라클은 DW시장을 약 1,200억에서 1,500억원 정도로 시장 규모를 예상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 분석할 수 있는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CRM 관점에서 DW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특히 잇이즈콤, 비아이씨엔에스, 웨어벨리 등의 전문 DW협력사를 비롯해 LG CNS 등의 대형 SI업체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업체와 함께 오라클은 동남아해운과 LG생활건강의 DW프로젝트를 최근 수주했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과 농업기반 공사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 이처럼 각 업종별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된 오라클은 전방위 DW구현 능력을 예비고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남아해운은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을 향후 엔터프라이즈DW로 확대하는 한편 BI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정보통합 인프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통합적인 고객관리 실현을 위해 DW를 도입, 고객 특성에 맞는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CRM관점에서 DW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오라클9i 데이타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도입해 웹기반 다차원 분석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농업기반공사는 오라클 솔루션 기반으로 지난해 12월에 영농규모화사업 분석을 위한 DW시스템을 구축했다.
9개 도본부로 분산되어 있는 데이타를 통합해 영농규모화사업 추진 실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DW시스템을 완료하였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올 상반기 유한양행, GE 캐피탈, 철도청 등 다수의 사이트에 DW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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