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초로 경영관리시스템을 통합관점에서 구축한 것으로 수익관리, 고객관계관리, 성과관리, 경영계획, 통합관리, 위험관리 등 총 6개의 핵심 정보계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한 것이다.
LG CNS가 주관해 총 15개의 협력업체와 한국산업은행 현업담당자 및 전산실 요원들이 협업했으며 지난해 3월 25일 발주한 이래, 시스템 상세 목표모델 설계컨설팅에서 구축, 최종 테스트까지 15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성된 은행 경영현황 및 고객 영업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검토, 활용하여 효율적 경영전략 수립 및 선진경영기법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영업점 관리자들도 120여종에 이르는 수익관리시스템 보고서, 100여종의 경영계획시스템, 70여종의 성과관리시스템 및 150여종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 보고서 등의 경영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고객에게 보다 밀착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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