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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숫자형 인터넷주소 서비스 개시
넷피아, 숫자형 인터넷주소 서비스 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3.03 17:13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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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대표 이금룡)는 2일부터 숫자형 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숫자형 인터넷 주소는 '119(화재신고)', '112(범죄신고)' 등의 긴급 전화 및 2424(이사이사), 8282(빨리빨리) 등의 연상 숫자를 인터넷 주소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실제로 어린이 영어교육기관인 국제어학개발원은 '영어친구'라는 연상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0579'라는 숫자형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사이트를 방문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쓰리세븐의 경우 '777', 꽃배달 전문업체인 1004플라워는 '1004'라는 숫자형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해 회사 홈페이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금룡 대표는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이사, 택배, 음식배달 업체, 060, 700 등의 서비스업체, 국제전화 서비스업체 등과 같이 전화번호가 회사의 상호나 서비스명 만큼이나 중요한 기업에서 숫자형 한글인터넷주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숫자형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기업 뿐 아니라 개인들도 휴대폰 번호를 미니홈피나 블로그의 인터넷주소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숫자형 인터넷주소 등록은 인터넷 주소창에 '숫자형한글인터넷주소(http://숫자형한글인터넷주소)' 혹은 '숫자형이용서비스(http://숫자형 이용서비스)'를 입력해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넷피아 홈페이지(www.netpia.com, http://넷피아)에 들어가 우측 상단에 있는 숫자형 이용 서비스 코너를 클릭한 후 검색을 통해 원하는 연상단어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때 3∼4 자리 숫자형 인터넷주소는 경매 방식을 통해, 5자리 이상의 숫자는 일반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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