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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열정이 성공 포인트"
"애정·열정이 성공 포인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3.25 10:0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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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직장인이 되려면


요즘은 조기퇴직 명예퇴직 등의 말이 자주 나오고 있다. 그만큼 한 직장에서 오래 동안 근무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 하지만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퇴직 당하지 않고 좀더 오래 동안 다니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직장인들의 이런 소망에 대한 몇 가지 노하우를 살펴보자


회사의 팬이 되라
장수하는 직장인이 되는 길은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 회사 제품은 이게 문제야", "고생해 봐야 돈은 회사가 버는 게 아닌가"라는 식의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런 생각이 지속되다 보면 스스로의 직장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가능하면 회사에 대한 좋은 면을 보도록 노력하고 애사심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애사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일에 대한 의욕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상사의 인정받아라
직장인 이직의 가장 큰 이유로 상사와의 갈등을 꼽을 수 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사원과 상사와 매사에 갈등하는 사원간에는 회사 내에서의 성장 속도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즉 자신의 출세를 위해선 상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상사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상사의 리더십 스타일을 이해하려는 건전한 팔로워십(followership)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우리 상사와는 삶의 철학이 다르고 코드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라고 한정하기보다는 내가 우선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자신을 변화시켜야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혼을 담아 일하라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에 미쳐야 한다는 것. 정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프로의식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곧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직장인들 중에는 오전에 출근한 후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 신문을 보거나 동료들과 어제 있었던 스포츠, 로또, 영화, 주식 이야기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일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없어 결국엔 단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사용, 잡담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일을 할 때는 몰입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쉴 때는 가벼운 체조를 하거나 차 한잔을 마시며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사내 인맥 돈독히
업무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내 네트워크 구축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파벌을 형성하라는 말이 아니다. 사내인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사내 인맥을 통해 의외로 쉽게 해결책을 구할 수도 있다. 때문에 사람과의 인연을 등한시 할 것이 아니라 소중히 생각하는 생활태도가 필요하다. 인맥을 돈독히 쌓아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기회가 꼭 생기게 마련이다.



자신에게 투자
사회의 트랜드를 읽고 이에 부합하도록 자신을 변화시키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기술진보가 빠른 IT업계에서는 1년을 공부하지 않으면 지식의 80%는 그 가치가 소멸하고, 2년이 지나면 현재의 지식은 잔존가치가 거의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

배우고, 고민하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다. 필요하다면 외모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말아야한다. 단정한 외모는 분명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곧 타인을 감동시킬 수 있다.


이길주 기자 smile@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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