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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정보기술
동신정보기술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6.07.10 09:1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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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I·네트워크 분야 특급 도우미


사후관리 철저…고객만족 도모
내실 경영으로 60억 매출 목표


용산에 위치한 동신정보기술(www.dongshinit.com 대표 변재호)은 CTI(컴퓨터전화통합), 정보통신 네트워크에 관련된 H/W를 공급하고 각종 서버를 유지보수 해주는 전문업체다.

오랜 시간 통신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회사를 설립해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다.

변재호 대표는 "동신정보기술은 고객을 위해 헌신할 만반의 준비가 돼있고 새로운 일에 기꺼이 도전하는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면서 "고객과의 공동 목표달성을 위한 책임감으로 뭉친 젊고 패기 넘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CTI, 정보통신분야를 잘 아는 베테랑들로 인력이 구성돼 있어 팀웍, 기술력만큼은 다른 회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데이콤 한전 인티큐브 등과 거래를 하고 있다.

변 대표는 무엇보다도 제품 설치가 끝난 뒤 '사후 서비스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제품 품질이 비슷해서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서비스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동신정보기술은 서비스가 최고의 강점이라고 자부한다. 24시간 항상 기술자들이 대기하고 있어 설치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변 대표는 "상반기에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어느 정도 매출달성에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 한해 6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에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정도경영과 직원들의 성실성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달성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직원들이 자신을 믿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해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일 할 맛이 난다는 변 대표. 화려한 외형보다 내실 추구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작은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서로가 믿음을 갖고 의지하며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근성을 가지면 좋겠다고 한다.

이 전에는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심화됐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룰이 생겨 서로가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도에 어긋난 경쟁은 지양하고 서로 도우며 배울 것은 배우고 공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직원들에게 즐겁게 일하자고 항상 강조한다. 즐겁지 않으면 일할 맛도 안 나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지치고 힘들더라도 먼저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을 가진다고 말한다.

변 대표는 "그 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CTI 쪽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신뢰를 기본이념으로 해 당사가 공급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는 업체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특화된 서비스로 수익성 높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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