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도회 산악회
경남 양산군 물금면과 원동면의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은 이름 그대로 5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능선이다. 특히 산줄기의 흐름과 반대로 낮은 봉우리에서 마지막에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530m의 제1봉이 낙동강 바로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반대편 북동쪽 양산읍 부근 화제고개 못 미쳐서는 449m의 제5봉이 있다.
오봉산에는 등산코스 및 패러글라이더 활공장이 있어 최근 산악인들과 패러글라이더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도회 산악회는 내달 10일 김해 신어산에서 3월 산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