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도회 산악회
이날 산행은 남문주차장을 출발해 동서남북 4대 성문을 연결하는 성곽을 일주하는 총 8.1km 코스에서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산행에는 산악회 행사 참여인원으로는 가장 많은 50여명이 참가해 입춘 후 등반의 묘미를 즐겼다.
장명규 산악회장은 "산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의 입춘대길을 기원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올해 전국 시·도회 합동 산악회 행사를 우리도회에서 준비하는 만큼 산악회원 뿐만 아니라 도회 회원사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경기도회 정통산악회는 내달 안양 수리산에서 시산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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