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청와대 부속청사서 15일 개최
광운대학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가 15일 청와대 부속청사 대강당에서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광운대는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가 최근 국내외 연구개발동향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2007 3D 정보기술 국제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헝가리, 중국, 일본, 한국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3명의 연사들로부터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및 발전전망에 대한 초청강연과 자유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광운대 김은수 교수를 비롯 ETRI 안치득 단장, KIST의 김성규 박사, 삼성전자 조재문 상무가 나와 국내 3차원 IT 기술의 연구개발 동향 및 발전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광운대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3D 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해, 국가적 미래전략기술인 차세대 3차원 IT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을 조망해 왔다.
이번 국제워크숍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은수 센터장은 "최근 미래 고부가가치 영상산업인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각국의 개발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차세대 3차원 IT 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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