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부서간, 상하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x'와, '도전과 활력의 젊은 SDS'의 도전을 의미하는 'Challenge'의 합성어이다.
각 부문별로 직급에 상관없이 선발된 '엑스 챌린저'(x-Challenger)들은 월 2회 이상 현장의 사원들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 아니라 현장의 각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층의 경영방침을 전달하는 등 부서간, 상하간 벽을 허무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SDS는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초 김인 사장이 직접 임직원에게 보내는 'CEO의 월요편지' 와 부서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도시락미팅인 '열린 두리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또 그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체제를 상설화함으로써 6,800명으로 구성된 조직을 보다 쇄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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