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졸업생은 일반 임직원과 마찬가지로 일과시간에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학업을 수행해 학점을 취득하고 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서울대 경영대학 안중호 교수, 단국대 상격학부 오재인 교수 등 외부 교수진, 사내 재직중인 박사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이 논문 심사를 맡았다.
LG CNS는 석사학위 취득자들이 연구한 10편의 논문들을 이 회사 5,800명의 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책으로 발간, 업무 현장에서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 창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사내석사 학위를 받은 10명은 학업과 업무를 병행한 노고와 회사의 지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 등을 인정받아 특별보너스를 받는 동시에 승진기간이 1년 단축되는 인사상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석사학위 취득자 중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최우수 논문작성자로 선정된 조봉현 차장은 사장 표창 및 부부 동반 해외여행 상품권을 포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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