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및 FTTH, IT인프라 분야 전문전시회인 'u-코리아 엑스포(u-Korea Expo)'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u-City협회 및 FTTH산업협의회, 정보통신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비쿼터스 인프라의 근간이 되는 FTTH 및 센서 네트워크 기술, 관련 솔루션 및 통신장비, 기자재 등이 두루 전시돼 유무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u-시티에서 구현될 각종 홈네트워크를 비롯한 유비쿼터스 솔루션과 서비스가 시연돼 미래의 u-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주최측은 관련업계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이번 전시회를 비즈니스(B2B) 전문 행사로 육성하고 향후 국제 규모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정보통신신문사는 정보통신기술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의 일환으로 'u-코리아 엑스포' 초청권을 제공키로 했다. ▶12면 광고 참조
아울러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및 경력수첩 등을 소지하거나 정부 및 공공기관(발주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업체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전시회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u-코리아 엑스포 공동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건설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의 활성화 및 컨버전스 시장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T와 건설기술이 융합된 u-시티 및 FTTH,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의 해외진출에도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