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김신배)는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한국지사장 이영희)과 제휴해 휴대폰 및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이어트 정보를 관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U 다이어트'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마리 프랑스의 과학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휴대폰과 PC에 접목시켜 실시간으로 다이어트 정보관리 및 전문가 분석/상담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또,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전국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 센터에서 직접 비만도 측정 및 슬리밍 관리도 제공해 준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및 PC로 다이어트 일기 작성 및 분석, 칼로리 사전 등을 제공한다.
가입자들은 등급에 따라 콜센터 및 전문가 상담 및 다이어트 관리 문자 및 비만도 측정(Gold 및 VIP회원)뿐만 아니라 마리프랑스 센터에서 슬리밍 관리 프로그램(월 2회, VIP회원)도 체험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프로그램에 따라 월 1만원에서 30만원으로 다양하다(단, 휴대폰 서비스 이용시 데이터통화료 별도 부과). 이용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돼 적립 포인트에 따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4월부터는 SK텔레콤의 디지털TV포털인 365℃를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과 마리프랑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마리프랑스 슬리밍 프로그램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월 가입 고객에 한해 1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총 1억원 상당의 슬리밍 관리 및 광고 모델로 활동 할 수 있는 '마리지엔느'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