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VM웨어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정보 인프라 자원 관리 솔루션 ‘EMC 스마츠 애플리케이션 디스커버리 매니저 6.0’을 발표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츠 ADM’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전반의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모든 자원간의 상관관계를 매핑함으로써 자원 활용도 및 서비스 수준을 실시간으로 자동 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이번에 출시한 버전 6.0은 VM웨어 가상화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스마츠 ADM 6.0은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환경이나 가상 환경은 물론 이 두 가지가 혼재된 데이터 센터의 IT 운영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꾸준히 증가하는 VM웨어 환경의 관리효율성을 대폭 높여주고, 운영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연속성, 보안, 에너지 효율성 등 VM웨어의 혜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 추가된 ‘버추얼 리스너’ 기능은 모든 가상화 머신에 일일이 에이전트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모두 해결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VM웨어 가상 스위치를 오가는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가상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시 가상 머신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VM웨어 사이트 리커버리 매니저’와 ‘VM웨어 통합 백업’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재해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 스마츠 ADM은 자동으로 구성 변경을 추적 및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의 가상-물리적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VM웨어 버추얼센터’ 솔루션을 보완해준다. 이를 통해 VM웨어로 구현된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상관관계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스마츠 ADM은 VM웨어가 적용된 데이터 센터의 계획 및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상관관계 정보 △불필요한 가상 머신의 자동 식별 △관리되지 않는 VM웨어 ESX 호스트 정보 △VM웨어 V모션 운영 체크를 위한 정책 적용 △애플리케이션 상관관계 및 용도 파악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EMC IT 컴플라이언스 애널라이저’와 연동하면 VM웨어 구현 전략, VM웨어 운영 모델, 그리고 PCI DSS(지불카드산업 데이터보호표준) 및 HIPAA(미국 의료데이터 보관 기준)와 같은 규정 준수를 위한 IT 컴플라이언스 구현을 용이하게 해준다.
한국EMC 관계자는 “스마츠 ADM 6.0 솔루션은 기존 VM웨어 관리 솔루션들보다 진일보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데이터 센터 전반의 물리적 및 가상 인프라의 관리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마츠 ADM과 같은 효율적인 VM웨어 통합 관리 툴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상화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