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www.future.co.kr, 대표 김광태)이 공공·금용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퓨쳐시스템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방화벽·VPN 통합 게이트웨이를 개발한 이후 국내 최초 네트워크 보안용 SoC 개발, 국내 최다수, 최대 규모의 VPN 고객 보유 등 대한민국 정보보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퓨쳐UTM v1.0’ 제품이 EAL4 수준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퓨쳐시스템 관계자는 “종전에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퓨쳐UTM을 공급해 왔으나, 지난해 퓨쳐UTM v1.0이 CC 인증을 획득을 발판으로 공공 및 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경 퓨쳐UTM v2.0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v2.0에 대한 인증을 신속히 진행해 내년을 공공·금융시장 확보의 기점으로 삶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퓨쳐시스템의 ‘퓨쳐UTM(통합위협관리)’은 기존 방화벽·VPN 제품의 IPS 기능을 더한 하드웨어 기반의 통합 네트워크 보안 게이트웨이로 빠르고 안정된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하드웨어 기반의 고성능 통합보안 엔진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수행하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퓨쳐시스템의 하드웨어 개발 노하우로 최고의 속도와 안전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고성능의 IPS 엔진을 통해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웜, 바이러스 등 유해 트래픽을 차단한다.
또 전문화된 자체 CERT를 통해 새로운 공격에 대한 침입방지 패턴을 신속하게 제공해 보안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관리기능을 통해 차단 상세 제어는 물론 손쉽게 차단 세션에 대한 확인 및 해제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쉽게 실시간으로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관리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파악된 데이터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보고서 및 상세 정보의 포맷을 제공한다.
한편 퓨쳐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대용량 퓨쳐UTM 10000·6000, 실속형 고성능 기가비트 제품인 퓨쳐 UTM 3000, 기업의 중·소형급 지사를 위한 퓨쳐 UTM 1500·100 제품이 CC 인증을 획득해 고객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