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회장 문헌일)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사진>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의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의 국가발전은 자율 경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기회의 균등에 달려있다"면서 자율과 공정을 자유시장경제의 핵심가치로 꼽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자율과 공정을 위한 국가의 책무도 강조했다.
또한 미래에는 유통중심의 채널산업보다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선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엔지니어링 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주) 김중겸 대표이사, (주)대우엔지니어링 윤형근 사장, 한전KPS(주) 권오형 사장 등 업계 대표와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기반팀 김무홍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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