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해 5월부터 15대의 서버에 e트러스트 액세스 컨트롤을 도입해 3개월간의 구현과정과 3개월간 지원 과정을 거쳐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과 지원은 한국CA의 서버보안 채널 파트너인 오픈네트워크엔터프라이즈(ONE)가 담당했다.
이 솔루션의 도입으로, 농협은 기존에 운영되던 네트워크 같은 통신은 물론 서버 시스템에도 안전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 기존에 별도의 내부자 보안 위배사항에 대한 관리체계가 없었으나 유닉스, 윈도NT 서버 시스템이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보안관리를 중앙에 집중하고
보안 정책 강화를 위해 서버보안 솔루션의 도입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앞으로 추가 서버도입이나 다운사이징 등에 요구되는 관리 및 서버보안을 위해 한국CA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CA는 농협뿐 아니라 KTnet, 대한생명, 동원증권 등의 레퍼런스를 활용해 민간 기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지난해 11월 11일부터 테스크포스팀 운영, 채널 육성과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 설명회나 각종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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