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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시스템 유지보수 시장 확대 예상
퓨처시스템 유지보수 시장 확대 예상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1.18 10:21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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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www.future.co.kr 대표 김광태)은 지난달 말 175개 기업의 전산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솔루션 사용 실태와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평균 2.3개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도입할 보안 솔루션은 (복수응답) 서버보안이 26%가 가장 많았고, 방화벽 (22%), VPN (21%) 순이었다.

보안 솔루션 도입 계획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38%가 "해킹, 바이러스 등의 보안사고의 경험으로 인한 대책"을 들어 아직 정보 보안이 예방 보다는 사후 대책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지적됐다. 다른 이유로는 "불충분한 솔루션에 대한 보충" (14%), "고객의 보안에 대한 요구 증대에 의해" (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솔루션 구축 후 꾸준한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 비용을 부담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62%를 차지해 유지보수를 통한 정보보호 시장 확대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VPN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의 17%가 2003년에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절반 가까이(47%)가 도입 이유로 "네트워크 유지비용 절감"을 들어 비용절감이 VPN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임을 입증했다.

방화벽은 78%에 달하는 기업이 이미 사용 중이며, 사용하지 않는 기업의 27%가 올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향후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묻는 질문에서는 (복수응답) 56%가 VPN, 47%가 기가비트 전용선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정보통신업 71개사, 제조업 30개사, 금융업 25개사, 서비스업 19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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