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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윈도 7 호환 ‘씽크프리 오피스’ 일본 출시
한컴, 윈도 7 호환 ‘씽크프리 오피스’ 일본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9.10.21 09:33
  • 호수 4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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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21일 일본어 환경에 맞추어 현지화 된 자사의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윈도 7 대응버전을 일본 내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 총판인 ‘소스넥스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일본의 주요 양판점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 7 대응버전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는 22일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새로운 OS인 윈도 7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지난 2007년 일본에 진출한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 의 새로운 버전으로 기존제품과 동일하게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트(Write)', 표 계산 프로그램인 ’캘크(Calc)',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쇼(Show)'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제품은 기존의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주요기능을 유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MS오피스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윈도 7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해 출시했다. 제품은 4980엔에 USB메모리 타입으로 판매되며, 일본 내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 총판인 ‘소스넥스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주요 양판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는 지난 2007년 일본시장 진출이래, MS 오피스 파일과 완벽하게 호환되면서도 손쉽게 문서작성이 가능한 뛰어난 기능을 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일본 양판점에서 판매되는 오피스 패키지 누적 시장점유율은 MS에 이어 2위를 달성했고, 이번에 출시되는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를 통해 점유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컴은 이번 윈도 7 대응버전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출시를 통해 일본 내 오피스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더 높이는 한편, 글로벌 오피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이번 윈도 7 대응버전 ‘씽크프리 테가루 오피스’의 출시로 SW선진국인 일본시장 내 오피스 시장의 확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SW기업이자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없는 글로벌 오피스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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