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유연성 향상 기여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전수홍)는 WAN 최적화를 제공하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모든 서버에서 운영 가능한 ‘블루코트 프록시SG’ 가상 어플라이언스는 전송의 최적화는 물론, 손쉽게 지사의 IT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서버 2008, 다양한 네트워킹 기능, 각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한다.
블루코트는 지사의 일괄적인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가상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솔루션이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서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특정 애플리케이션만을 수용할 수 있는 타 어플라이언스 보다 유연한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블루코트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기존 블루코트의 선도적인 WAN 가속 솔루션을 그대로 가상 서버로 구동할 수 있게 해 고객들에게 관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한다”며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블루코트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비전의 다각적인 확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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