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외부에 있는 어떤 PC든지 회사 내에서 사용하는 완벽하게 보호된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USB는 가상사설망(VPN) 접속을 통해 온·오프라인 환경 어디에서나 사용자들이 기업 이메일이나 파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떤 PC에서든 자동으로 로딩되며, 저장되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인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와 샌디스크(SanDisk)는 네트워크에 대한 제3자의 PC접속을 허용하는데 있어서 기업에 안전하고 적합한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아브라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 기기는 안전한 가상의 작업공간을 만들기 위해, 검증된 체크포인트 가상화 기술, VPN, 보안기술을 암호화된 샌디스크의 고성능 USB와 결합시켰다.
사용자들은 간편하게 USB를 PC에 연결하고 인증정보를 입력하면, 어떤 PC든지 회사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이 USB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가상화와 VPN 및 데이터 보안을 하나의 모바일 기기에 담았을 뿐만 아니라, 비용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기 쉽게 해준다”며 “‘아브라’ 사용자들은 비싸고 무거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원격에서 안전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라’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암호화 기술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도 데이터를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를 통제함으로써 허가받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멜웨어로부터 회사 네트워크를 보호해 준다.
가상화 기술은 호스트 PC로부터 ‘아브라’ 업무 세션을 분리해 중요한 데이터가 ‘아브라’에 남아 있도록 보장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