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은 17일, HD화상회의와 LCD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HD 텔레프레즌스 ‘스코피아 VC2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500만 화소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를 삼성전자의 24인치 LCD 모니터와 결합해 만든 일체형 화상회의 모니터다.
PC업무로 사용이 가능하며 모니터를 통한 전화기능 및 720p HD영상통화를 지원한다.
모니터 내에 탑재된 전용 HD영상보드를 이용해 PC전원을 켜지 않아도 음성 및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저사양의 PC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경쟁사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해 도입 비용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라드비전 이민우 지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화상회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내부 직원들을 위한 화상회의 인프라 구축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모든 화상회의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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