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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중기 R&D 정책자금 300억 지원
IT중기 R&D 정책자금 300억 지원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01.2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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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IT중소기업을 위해 기술개발 정책자금이 장기 저리로 지원된다. 지경부는 IT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기술개발 정책자금 300억 원을 장기 저리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보통신 응용기술개발 지원 사업으로 IT 및 IT기반 융합분야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기술 개발비를 과제당 20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술개발 수행을 위해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현재 2.88%(분기별 변동금리)로 초저금리를 적용한다.

지경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IT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 중소기업 형 지원체제로 전략분야 기술개발에 중점 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정보디바이스, 차세대통신네트워크, 정보통신 미디어, SW 컴퓨팅 등 IT 및 IT기반 융 복합분야 기술개발 과제와 산업원천기술개발 등 정부출연 R&D 사업성과 우수과제의 후속 기술개발 과제를 중점 지원 한다.

이밖에 지방소재기업, 여성장애우 고용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으로 우대해 지원하며 기술력은 있으나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IT중소기업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총 6141개 업체에 2조 4600억 원의 IT기술개발자금을 지원, 우리나라 IT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난 완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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