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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관리 안전기업 인증 시동
개인정보관리 안전기업 인증 시동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01.2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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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등 국내 15개사 신청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 심사가 본격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말 도입한 PIMS 인증 신청을 받은 결과, SKT, KT,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이베이지마켓, 이베이옥션, 11번가 등 국내 기업 15개사가 인증심사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PIMS 인증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이 전사차원에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받아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다. 인증제도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통위가 인증제를 관리 감독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 신청 기업의 심사를 수행하며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방통위에 따르면 심사항목은 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활동과 법률 준수를 보장할 수 있도록 3개 분야의 119개 통제항목, 325개의 세부점검 사항으로 구성됐다. 인증심사는 SKT를 시작으로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1분기 중에 SKT와 NHN 및 관계사의 인증심사가 완료되고 인증 적합 여부에 따라 인증서가 최종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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