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8월 21일 저녁 서울송파우체국을 방문, 늘어나는 우편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집배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전국 1천 5백만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맡은 일을 다하고 있는 1만 4,000여 집배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인력을 늘이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21일 오전 프랑스 다사르(DASAR)사의 알렉스 뷰 회장을 접견하고 국내 IT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우리나라 정보화와 정보통신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IT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